139명 배출

한상호 극동대학교 총장이 지난 10일 2017년도 후기 학위식에서 학생들에게 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극동대학교는 ‘2017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지난 10일 교내 스마트-케이 텍(SMART-K Tech)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한상호 총장, 마경옥 교무연구처장 등 보직 교수와 학교 관계자, 졸업생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후기 학위수여식으로 박사 4명, 석사 9명, 학사 126명 등 총 139명에게 학위가 수여됐다.

전체 졸업생 대표로 호텔관광경영학과 문득수 씨가 받았고, 논문우수상은 박사과정에 일반대학원 정보통신학과 안병섭, 석사과정 일반대학원 스마트모바일학과 박현준, 보건과학과 방사선학전공 정상헌 씨가 수상했다.

공로상은 글로벌대학원 건물자산관리학과 김효식 씨가 수상했다.

한상호 총장은 “우리사회는 4차 산업혁명의 물결 속에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졸업생 여러분 모두 지혜롭게 이러한 변화에 대처하고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믿는다”며 “앞으로 극동대의 역사를 쓸 주인공인 여러분들을 언제나 가슴으로 모두 받아들이며 항상 여러분과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 엄재천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