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용산동지역사회보장協, 자원봉사자 산림치유 프로그램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힐링하며 잠시만 지친 몸에 휴식을 준 뒤 봉사할께요.”

충주시 용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충주 계명산 치유의 숲에서 자원봉사자를 위한 산림치유 행사를 가졌다.(사진)

협의체는 이날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건강측정과 탄소방·족욕 체험, 치유의 숲 걷기 등 치유 프로그램이 진행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봉사활동으로 지친 봉사자들의 정서 안정과 함께 건강을 증진하는 시간이 마련돼 참여자 만족도가 높았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힐링이 필요한 장애인과 한부모 가족 등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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