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소년수련관 리더십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뗏목탐사를 하고 있다.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증평행복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청소년수련마을 보람원에서‘2018 리더십캠프’를 운영했다.

리더십 캠프는 자신의 끼와 열정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캠프는 증평군과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지역 전체의 교육력을 높이고 정주여건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청, 지자체, 지역 사회가 서로 협력해 그 의미를 더했다.

캠프에 참여한 지역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사회참여동아리 학생 80여명은 △리더십 트레이닝 △뗏목탐사 △미로공원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수련관 관계자는“민관이 합동해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더 좋은 교육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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