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10일 5일간 서원대 목민관에서 열린 ‘2018 인성교육 전문교원 양성과정 집중연수’에 참가한 전국 초·중 교원들이 수료식을 마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서원대(총장 손석민)는 지난 6~10일 5일간 전국의 초·중 교원들을 대상으로 ‘2018 인성교육 전문교원 양성과정 집중연수’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성교육 전문교원 양성과정은 현직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현장밀착형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해 인성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학내 인성 교육을 강화·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의 초중고 교원 100여명이 참가해 인성교육의 이해, 통합, 실천과 사례 분석의 단계별 교육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집중연수는 일반이론 및 인성교육 등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서원대는 2016년에 이어 올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인성교육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2회 연속 선정돼 재학생 대상 인성함양 교과, 비교과 프로그램 개발을 비롯해 청소년 대상 창의 인성캠프, 인성교육지도사 양성과정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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