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13일 대회의실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지방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기 중에는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지방공무원 56명을 대상으로 복지국가의 조건, 소방 및 생활안전교육, 마술로 소통하는 매직커뮤니케이션, 청렴 및 행동강령으로 진행돼 연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은 김창기 한국교통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괴산소방서 이영교 소방장, 박근영 에듀매직코리아 대표 및 행정지원과장이 강의를 맡았다.

박용익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복지국가의 개념 및 성장과 과제, 마술 도구를 이용한 서로 소통하는 인간관계로 발전해 활기찬 직장생활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평소 학교 시설관리 업무로 인해 교육을 받고 싶었으나 시간이 나지 않아 어려웠는데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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