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3주간 플러스친구 1000여 명 넘어서

플러스친구맺기 홍보 포스터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체험관광센터가 운영하는 충주시 플러스친구가 운영 3주 만에 1000여 명을 돌파하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충주시 플러스친구는 지난달 23일 12개 관광업체와 업무협약을 계기로 처음 개설됐다.

운영 첫 주 40여 명에 불과했던 플러스친구는 충주호수축제 기간 집중홍보를 통해 1000여 명을 가입시켜 불과 3주 만에 가입자 수가 1140여 명을 돌파했다.

충주시와 친구 맺기를 신청할 경우 체험장·관광지·숙박 할인과 관광정보 제공, 1:1 관광 상담 등 안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재 ㈜충주호관광선과 충주라이트월드, 탄금호물놀이장, 짚라인 충주, 고구려천문과학관, 롯데주류, The조선호텔수안보, 켄싱턴리조트 충주점 등 여러 시설들이 할인 제휴를 맺고 있다.

센터는 할인 제휴를 지속적으로 늘릴 예정이며, 할인율은 10~40%이다.

플러스친구는 가입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고객관리가 가능해 모바일 관광안내는 물론 홍보효과도 탁월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시와 친구를 맺는 방법은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충주시’를 검색한 뒤 플러스친구 메뉴에서 친구추가를 하면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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