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의림지무대에서 폐막식, ‘롯데 어워드’ 수상작 특별 상영

14일 의림지무대에서 열리는 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과 모델 김진경이 선정됐다. 사진은 김진경
14일 의림지무대에서 열리는 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과 모델 김진경이 선정됐다. 사진은 김태훈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과 모델 김진경이 선정됐다.

김태훈은 SBS ‘접속! 무비월드–영화는 수다다’와 2005년 한국방송프로듀서상 라디오 부문 최우수상을 받으며, 공중파와 케이블 그리고 라디오 등에서 활약하는 대한민국 대표 팝 칼럼니스트다.

김태훈은 제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의 사회자,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지난해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식 사회를 맡은바 있다.

김진경은 2012년 ‘도전! 수퍼모델 KOREA 3’를 통해 신선한 매력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2017년 KBS 드라마 ‘안단테’에서 첫 연기에 도전하며 배우로서도 자리매김 중이다.

김진경은 다양한 방송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활약하고 있으며, 최근 웹 드라마 ‘두부의 의인화’를 통해 연기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식은 14일 오후 7시 의림지무대에서 열리며, 국제경쟁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의 작품 중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는 ‘롯데 어워드’ 수상작이 폐막작으로 특별 상영된다.

지난 9일 개막한 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38개국 116편의 음악영화와 40여개 팀의 음악공연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4일 여름 축제를 마무리한다. 제천 장승주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