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구인․구직서비스 현장 제공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천안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12월까지 취업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센터’는 현장에서 구인․구직 상담을 해주는 서비스로, 일자리상담과 기업정보제공, 취업프로그램 운영, 동행면접,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경력단절여성 취업 등에 대한 1대1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5명의 전문 직업상담사를 배치했다. 일자리상담센터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와 대형마트, 터미널 등 다중집합시설에서 상시 운영되며, 천안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권희성 천안시일자리경제과장은 “센터 방문이 어려웠던 청년, 주부, 노인 등을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업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 상담을 통해 4012명의 일자리를 연결시켰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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