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진천읍 백곡천 둔치 … 초청가수 출연 등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무더운 열대야를 잊게 해줄 ‘2018 생거진천 한 여름 밤의 뮤직페스티벌’이 오는 17일 저녁7시 진천읍 백곡천 둔치에서 펼쳐진다.

진천예총 주최‧주관과 진천군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행사는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추진된다.

행사에서는 초청가수 공연과 버스킹 공연, 음악동호회 연주회 등 각종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초청가수로 박구윤, 민지, 상근아, 홍가림, 이혜진, 단비, 아이노크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한 여름 밤, 열정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공연 외에도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과 함께하는 흥미로운 레크레이션 시간도 편성돼 있다. 행사장 주변 곳곳에서 소규모 버스킹 공연도 진행돼 행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유난히 무더위가 심했던 올 여름 이번 뮤직 페스티벌이 군민들의 지친 심신이 힐링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실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중”이라며 “새롭게 조성한 야외공원에서 펼쳐지는 이번행사에 많은 군민들께서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약 2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문화홍보체육과(☏043-539-36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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