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분야 40개 프로그램 진행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가 13~24일까지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 신청을 받는다.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은 열악한 환경으로 교육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평생교육 서비스다.

배움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들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펼쳐오고 있다.

5인 이상 충주관내에 거주하는 장애인으로 구성된 학습소모임이 교육을 원할 경우 강사를 지원해 주게 된다.

시는 올해 장애인들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어학과 건강, 음악, 미술, 인문교양 등 5개 분야 40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모든 강좌는 8회에서 12회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수강은 충주시평생학습관(☏850-3932)을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kuyhoow35@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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