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뮤지컬 ‘후토스’ 포스터

(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보령시는 오는 26일 오후 5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한국중부발전과 함께하는 어린이뮤지컬 ‘후토스’를 무대에 올린다.

5막으로 구성된 이번 뮤지컬은 깨끗한 마을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청소를 하고 있는 후토스들이 키로틴 때문에 폐허가 돼버린 나비마을의 소식을 듣고 이를 돕기 위해 힘을 모아 키로틴을 무찌르고 악의 구슬을 빼앗는다는 내용으로 일회용품, 폐수, 음식물쓰레기 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뮤지컬에는 KBS 국악관현악단이 함께해 풍성한 멜로디도 선사한다.

관람료는 무료며, 예매는 16일 오후 1시부터 보령문예회관 홈페이지(http://art.brcn.go.kr/ ctnt/ptal/)에서 할 수 있고, 1인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보령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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