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9월 1일부터 이틀간 제천지역에서 열리는 28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 대표자 회의(사진)가 14일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시·군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 사무국장 등 80여명이 참석해 대회 운영 협의화 종목별 대진추점을 갖고 경기장 시설 등을 점검했다.

‘함께하는 생활체육 건강창조! 행복창조!’를 슬로건으로 한 충북생활체육대회는 검도 등 17개 종목개 선수 2424명, 임원 943명 등 총 3367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한흥구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대회 참가와 경기 운영 준비에 여념이 없는 시·군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 며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건강축제로 더욱 발전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지난해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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