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구 할머니 전래놀이터, 관광객에 인기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단양군평생학습센터는 죽령산신당(충청북도 민속문화재 3호) 문화재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죽령산신당과 연계돼 있는 다자구 할머니 설화를 바탕으로 전래놀이, 책놀이 등의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특색을 알리는 데 한몫했다.

다자구 할머니 전래놀이터 프로그램은 다자구 할머니 주사위게임과 다자구할머니 고누놀이 등 전래놀이를 체험하는 것으로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모았다.

지난 8월 4일까지 7회에 걸쳐 800여명이 참여했고 올 11월까지 다누리센터 광장에서 계속 진행된다.

다자구 할머니 학교 프로그램은 청소년에게 우리 문화재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문화재 체험 프로그램으로 죽령산신당과 죽령 옛길을 중심으로 현장 체험학습 등으로 구성됐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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