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한국교원대(총장 류희찬)는 나눔을 실천하고 교육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2018학년도 하계 해외교육봉사’를 지난 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몽골 국립사범대학과 동 대학 부설 초등학교 등에서 진행한다.
해외교육봉사단은 공모를 통해 선발된 학생 20명이 참여했으며 K-POP, 한국 전통놀이 및 태권도, 한국어, 전통음악, 공예 등을 주제로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경택 기술교육과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학생들에게는 예비교사로서의 교육리더십과 국제적 감각을 증진시키고 몽골 현지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교육·문화 체험활동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교원대는 유치원·초·중등교사를 통합 교육하는 교원양성, 현직교원연수, 교육연구를 수행하는 국내유일의 종합 교원양성대학으로 매년 2회 이상 해외교육봉사팀을 파견하고 있다. 조석준 기자
동양일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