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청 소속 하키팀과 수영팀 지도자와 선수 4명이 18일부터 인도네이사에서 개최되는 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아산시청 소속 선수는 하키의 홍경섭 코치와 조혜진 선수, 수영의 이주호 선수와 임다솔 선수등 4명이다.

한국 여자부 하키팀은 인도, 태국,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와 함께 B조에 편성돼 오는 21일 인도네시아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대한민국 여자하키 국가대표팀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이어 2연패에 도전하는 것으로 아산시청 소속 홍경섭 코치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도 국가대표 코치로 활약해 대표팀을 우승으로 이끌었고, 조혜진 선수는 2016 리우올림픽에 대표로 출전한 바 있다.

수영의 이주호 선수는 배영 50m, 100m, 200m, 남자혼계 400m, 혼성혼계 400m 종목에 출전하며, 임다솔 선수는 배영 100m, 200m에 출전할 예정이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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