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 도고면 금산리의 옹기 및 발효음식 전시.체험관이 (주) 온교육을 새로운 수탁자로 선정하고, 새출발한다.

이와관련 아산시 옹기 및 발효음식 전시.체험관은 14일 ‘맛과 멋의 어울림 한마당’주제의 행사를 갖고, 새로운 옹기체험관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지수 옹기장(충남도 지정문화재)이 옹기관을 관람하고, 고추장피자 만들기 체험 현장을 둘러보면서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성공을 지원했다.

아산시 옹기체험관은 2011년 3월 개관해 민간위탁사업으로 운영돼 왔다. 올해 7월 ㈜온교육(대표 김수진)이 새로운 수탁사업자로 선정돼 2020년까지 운영할 예정이다.아산 서경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