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청주 흥덕구주민복지과는 취약계층인 노숙인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폭염대비 노숙인 주·야간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폭염대비 노숙인 순찰은 오는 9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5개팀 28명으루 순찰팀을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또 관내 대중이용시설과 주민공원, 산책로 및 정자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매주 주·야간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남정인 주민복지과장은 “연이은 폭염 속에 관내 노숙인들에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직원들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보호관리 및 순찰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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