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수능 관리체제’ 돌입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원서 접수와 관련, 제반 준비에 들어갔다.

도교육청은 16일 교육정보원 시청각실에서 수능 응시원서 접수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도내 고등학교 교감과 3학년 부장, 행정실 업무담당자 등 260여명이 참석했으며, 응시원서 접수와 원서 접수 관련 주요 절차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2019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변경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다.

이 기간 수험생은 신분증, 여권용 사진(2매), 관련 서류 등을 갖춰 응시원서를 작성해 재학 중인 학교 등에 내면 된다. 검정고시 합격자나 현재 주소지와 출신학교 소재지가 다른 졸업자는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청에서 접수할 수 있다.

시험특별관리대상자(중·경증 시각장애, 중·경증 청각장애, 뇌병변 등 운동장애)는 출신(재학) 고교를 경유해 해당 시험지구교육청에 접수해야 한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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