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 관광협의회가 17일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회원은 관광 관련 사업자 및 단체 관계자, 전문가, 시의원, 주민 등 79명으로 구성됐다.

관광진흥법에 따라 설립된 관광협의회는 민·관협의체로 지역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각종 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 1월부터 여러 차례 간담회를 열고 3월 설립 공고를 거쳐 지난달 협의회를 설립했다'며 '관광도시로 발전하는 데 협의회가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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