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김태수(52) 청주시의원이 국제구호단체 월드비전의 비전스토어 캠페인에 참여했다.

비전스토어는 국내 소외계층과 국외 개발도상국 아동에게 매달 3만원 이상의 정기후원을 하는 사업장을 말한다.

김 의원은 월드비전 충북본부 후원이사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비전스토어 캠페인을 통해 기탁하는 후원금은 미얀마 아동의 생계비, 교육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의미 있는 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나눔을 통해 꿈을 이루는 아이들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4월부터 진행된 ‘비전스토어 캠페인’은 충북 내에서 현재 50여개의 사업장이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사업장를 운영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상시 진행된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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