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충북대표로 출전하는 괴산소방서대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우승을 목표로 고강도 훈련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괴산소방서는 지난 17일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 2종목에 대한 자체 평가를 실시했다.

다음달 10일 충북 충주시에서 열리는 31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충북대표로 출전하는 소방대원들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전국대회 우승을 목표로 고강도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이날 평가에는 경기규정 주요 착안사항, 자체연습 보완사항 등 경기력 향상을 위한 토의, 도 자체대회 평가자료 주요 감점사례 분석 지도가 진행됐다.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기술과 체력 경연을 통해 긴급구조 역량 및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시도간 정보교류와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소방 최고의 경연대회이다.

괴산소방서 관계자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도민 생명보호와 안전을 위해 끊임없는 반복 훈련과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으로 ‘안전충북, 안전괴산’실현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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