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는 16일부터 이틀간 충주국제조정경기장에서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하반기 역량강화교육(사진)을 실시했다.

도내 25명의 생활체육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에서는 장애인생활체육 관련 교수들의 특강과 함께 여러 가지 도구를 이용한 실기 교육 등 내실있는 교육이 실시됐다.

이중근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더 많은 장애인들이 생활체육 현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며 “생활체육의 기반을 통해 많은 전문체육선수가 육성되는 체계적인 장애인체육으로 변화하겠다”고 말했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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