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감곡면 지역 화합 행사가 지난 18일 감곡면 오궁리 다리 일원에서 기관사회단체장 및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음성 감곡면 지역 화합 행사가 지난 18일 감곡면 오궁리 다리 일원에서 기관사회단체장 및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음성 감곡면 지역 화합 행사가 기관사회단체장 및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오전11시 감곡면 오궁리 다리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방선거 이후 흐트러진 사회분위기를 새롭게 하고 지역 내 분열된 민심을 수습하여 감곡면 지역 화합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감곡면의 많은 기관사회단체 회원들과 복숭아 재배 농업인의 참석을 위해 토요일로 개최일을 정했다.

이날 행사는 감곡면 색소폰동호회의 재능기부로 멋진 색소폰 공연으로 시작됐다.

행사를 준비를 위하여 감곡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 이장협의회, 새마을남여 지도자협의회, 체육회에서 400여만원의 기금을 마련해 삼계탕 200마리와 홍석균 이장협의회장이 사비를 보탰다.

점심을 나누며 각계 기관사회단체 임원과 회원들은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며 서로 덕담을 주고받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음성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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