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립도서관(관장 김선옥)이 지역 주민들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준비해 오는 21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은‘성인 창의코딩교실’등 58개 강좌에 수강생은 100여명이다.

운영대상은 유아부터 성인까지이며 독서를 기반으로 하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자격취득과정, 직장인을 위한 야간문화강좌 등이다.

특히 중앙도서관은 65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생애사를 중심으로 살아온 삶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자서전을 써보는 ‘내 얘기 들어 볼래?’와 노년층에게 책과 이야기를 재미있게 스토리텔링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누리는데 도움이 되도록 지도하는‘노인문학활동지도사 양성과정’강좌등을 개설했다.

이 외에도 어반스케치, 프랑수 자수, 캘리그라피 등 취미강좌가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아산 서경석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