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부서 기관 18건 현안 업무 보고 받아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의회(의장 김기재)는 개원 이후 첫 의원출무일을 지난 17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갖고 2018년 중점사업 추진현황 업무를 10개 부서와 기관 등에서 보고를 받았다.

우선 기획예산담당관 소관 2018년 2회 추경예산편성 지역경제과 청년타운 조성계획, 「청년, 청년을 말하다」 토론회 계획, 건설과 난지섬 연도교 건설사업, 감사법무담당관 지방의회 예산집행 사후관리 강화, 여성가족과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민간위탁, 당진시 충남아기수당지원, 기업지원과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 등이다.

또한 농업정책과 당진시 농업회의소 지원 조례 제정, 폭염 및 가뭄 지속 긴급 농기자재 공급 상황, 지역농협 7개 RPC 통합 추진상황, 제2농산물 유통센터 추진상황, 밭작물육성 양파단지화 사업, 2018 농식품 제조‧가공 산업 지원 공모사업 선정, 친환경농업기반 구축사업, 축산과 축산농가 폭염 대응 추진상황, 도시재생과 가족문화센터 조성,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 현안 업무 등이다.

보고에 이어 시의회 의원들은 2018년 중점사업 추진현황 등 10개 부서 기관의 현안 사항 18건을 놓고 심도 있는 토론과 합리적인 대안 및 개선방안 등의 의견을 제시 시정운영에 반영하기로 했다.

한편 김 의장은 “3대 의회 첫 의원출무일을 맞아 13명의 의원 모두가 당진의 미래 시민의 염원에 대한 의지와 열정이 가득 차 있다” 며 “앞으로 집행부와 함께 정책의 동반자로서 정책을 제안하고 대안을 함께 만들어 가며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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