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9일 수도권 상생 홍보마케팅 진행

원상연 원예유통과장과 농협관계자들이 수도권 홍보마케팅 행사에 참석해 이벤트를 벌였다.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가 17~19일 수원농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린 수도권 상생 홍보마케팅을 통해 6000만 원 어치의 농산물 판매고를 올렸다.

행사는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판로 확보와 소득보전을 위해 마련됐고 청원생명브랜드 홍보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지난 17일 열린 상생마케팅 개장식에는 원상연 시 원예유통과장과 농협청주시연합사업단·(주)농협유통·산지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해 깜짝 할인과 함께 상생마케팅 농산물 구매자에 홍보용쌀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벌였다.

이번 행사를 위해 농협중앙회는 상생지원금 3000만 원을 지원해 소비자의 알뜰구매를 도왔다.

원상연 원예유통과장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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