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는 지난 17일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차 조직위원회를 열어 행사 세부실행 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직지코리아 행사 기간 중 주목할 △세계인쇄박물관협회 창립 총회 △직지상 2.0라운드 테이블 △작가 강익중·한석현·애나한 등이 참여하는 전시와 세계기록 유산전 등 주요행사가 소개됐다.
또 △미디어퍼포먼스와 청춘콘서트 △1377 고려 저잣거리와 100여개의 교육·체험 행사 △직지를 주제로 한 학술 강연 등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조직위 관계자는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은 직지의 다양한 가치를 조명하고, 이를 널리 알리는 글로벌 문화축제로 국제행사의 격에 맞는 준비를 차질없이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 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직지 숲으로의 산책'이란 주제로 열린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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