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충주 수안보생활체육공원에서 18일부터 이틀간 열린 7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생활체육 여성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에는 1부 8개팀과 2부 16개팀 등 24개팀 700여명의 여성축구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1부에서는 서울서대문구팀이, 2부에서는 서울 중량구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고 충북에서는 1부에 참가한 청주지직팀이 3위를 차지했다.

송석중 충청북도체육회 본부장은 “이번 대회가 전국여성축구동호인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동호인들 간 우정을 다질 수 있는 뜻깊은 대회가 됐다” 며 “대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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