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젝트 추진

(동양일보 김현신 기자)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젝트(금산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가 진행된다.

금산시장 내 창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되는 이 사업은 창업을 희망하는 군민들에게 주방시설 및 매장을 제공하고 매장 운영에 대한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창업에 관심이 있는 금산군 청소년 및 청년(만 16~39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3팀은 창업교육 4회와 컨설팅 3회, 일대일 컨설팅 1회로 이루어진 총 8회의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중 주방시설 및 매장이 갖춰진 금산시장내 창업인큐베이팅 공간에서 2주간 실제로 공간 운영을 할 수 있고, 운영지원금 10만원이 제공된다.

운영 중 전문강사의 컨설팅을 받으며 나의 공간 운영을 점검해 볼 수 있다.더불어 금산군민의 한마당인 금산월장에 참여할 수 있고, 추후 인큐베이팅 공간운영 대상자를 상시 모집할 때 우선권을 제공받을 수도 있다.신청을 원하면 8월 20일~31일까지 금산군청 홈페이지 [소통참여]→[열린게시판]→[자유게시판]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하거나 ‘금산시장 행복뜨락’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행복뜨락에 방문접수하거나ccnpc@naver.com으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9월 3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9~10월 중  매주 화요일 오후 2~5시에 레시피, 점포위생, 메뉴구성 등 실제 창업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된 교육을 받고 11~12월에는 운영 및 컨설팅이 진행된다. 금산 김현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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