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원하는 순천향대 2018년 초등 여름방학 영어캠프가 7월 30일부터 8월 17일까지 3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순천향대 여름방학 영어캠프는 3주간 통학과정으로 초등 3~6학년 학생 105명이 참여했고, 영어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최고의 원어민 영어강사 34명과 영어회화가 가능한 보조인력 12명이 투입됐다.

영어캠프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업을 진행하고, 읽기, 말하기, 쓰기 중심의 영어심화 과정과 클럽활동 수업으로 music, animation, cooking, sports, art, dance, computer 등 10개 클럽이 운영돼 참가학생들로부터 큰 홍응을 얻었다.

오원근 아산시 교육지원담당관은 “아산시와 협력해 올해로 11년째 운영 중인 순천향대 영어캠프는 사교육비 경감효과 및 학생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매년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나라의 문화체험을 통해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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