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국토교통부와 충남도에서 실시한 ‘2018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충청남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지자체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지도·감독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충청남도가 1999년부터 실시해 온 평가로 건축행정절차의 합리성, 건축행정 노력도, 건축행정 전문성, 건축민원의 처리기간 단축과 만족도 향상 등을 건축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아산시는 올해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전국 지자체 243개(광역 17, 기초 226) 대상 평가에서 충청남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종호 건축과장은 “인원부족에 따른 어려움 속에서도 건축행정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아산시의 건강한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