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공주소방서는 지난 8월 17일 오전 신풍행복경로당을 방문,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서 소방서는 폭염대비 소방안전·119신고 요령·소화기 사용법·심폐소생술·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보급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공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원거리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장재영 예방교육팀장은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 절반 이상이 주택에서 발생하므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공주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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