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유구도서관-2018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함께 읽기 사업에서 지난 6월 공주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함께 읽기를 하고 있다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공주유구도서관은 8월 20일부터 10주간 매주 월요일 유구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함께 읽기’를 운영한다.

아동문학가이며 시인인 안학수 작가가 강사로 참여해 ‘소년소녀 모험을 떠나다’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학생과 모험을 소재로 한 성장소설을 함께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통해 주어진 것에만 한정하는 삶이 아닌 스스로 찾아가는 삶을 고민하는 시간도 갖는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주민들에게 도서관을 통해 쉬운 인문학, 재미있는 인문학, 일상 속의 인문학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주유구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홈페이지(http://www.libraryonroad.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주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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