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까지 신청서 접수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9월 15일 당진을 대표할 수 있는 음식 개발을 위한 당진 맛자랑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당진은 지리적으로 수도권과 가깝고 접근성이 뛰어나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지역이나 대표할 수 있는 음식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므로 센터는 지역의 향토 음식을 개발하고 전통문화 발전과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 확대를 위해 요리경연대회를 마련했다.

대회 요리 주제는 당진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음식으로 보급이 용이하고 상품화가 가능하며 당진을 홍보할 수 있는 음식으로 참가 대상은 당진의 향토 음식에 관심있는 일반인과 음식‧가공업 종사자 전공학생 등 팀당 2명 이하로 구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소정의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서류전형에 합격한 30팀이 다음달 15일 열리는 경연대회에 참가 할수 있으며 심사결과는 경연 대회 현장에서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특별상 등 8점을 시상할 예정이다.

경연대회와 관련한 사항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센터 생활자원팀(☎041-360-6320)으로 문의하면 된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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