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일 시민소통 강화을 위해 오는 9월부터 매월 1차례씩 공식적인 ‘시정 브리핑’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시정브리핑은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달 취임한 자리에서 시민과소통강화를 위한 브리핑룸 신설과 검토을 약속 한 이후 도입됐다.

아산시는 민선 5.6기 때 부정기적으로 언론 브리핑이 있었지만 민선 7기는 공식적인 시정 브리핑을 도입키로 해, 앞으로 언론은 물론 시민과의 소통 강화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시는 시정 브리핑을 통해 시정 주요현안 및 각종 시책의 계획, 추진과정 등을 시민과 공유하해 시정에 대한 신뢰와 행정 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정 브리핑은 매월 첫째주 화요일 오전 아산시청 지하 브리핑룸 에서 실시되고, 시장과 부시장, 실.국장등이 나서 중요정책결정사항과 시정성과, 현안사업 추진사항등에 대해 질의 응답 방식으로 열린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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