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재 청원생명농협쌀조합 의장조합장과 한범덕 청주시장, 김경배 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이 협약 후 기념촬영 했다.(사진 왼쪽)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는 20일 시청에서 청원생명농협쌀조공법인, 대한적십자사 충북도지사와 청원생명쌀 판매수익금 일부 기부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청원생명쌀 판매 수익금 기부 △대한적십자사 로고 및 명칭 사용 △청원생명쌀 기부 및 마케팅 등을 추진한다.

소비자가 시중에서 청원생명쌀 10kg과 20kg을 구입하면 1포당 각각 120원과 200원이 적립되고 적립된 금액은 적십자사에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쓰일 계획이다.

한범덕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에 청주 대표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이 동참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청원생명쌀 브랜드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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