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현대자동차는 21일 지역 상생과 발전을 위한 지역 주민 초청 행사을 천안시 병천의 천안 글로벌러닝센터에서 이장 협의회와 주민자치위, 교육계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행사 참석자들은 최신 교육센터를 투어하고 최근 출시된 넥쏘 수소전기차와 코나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을 탑승했다. 또 전방 충돌방지 보조 시스템등 첨단 안전 시스템을 체험했다.

현대자동차는 최근 자동차 정비 교육 위주 천안연수원을 전면 신축해 판매와 서비스 등 고객 접점 인원 집중 육성을 위한 글로벌러닝센터를 개원했다.

현대자동차 천안글로벌러닝센터는 서비스, 판매, CS, 상품 분야의 글로벌 리더 육성을 목표로, ICT 기반 교육시설, 쾌적한 학습 환경, 전문화된 교육 커리큘럼을 갖춘 종합교육센터로서 미래 교육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새로운 교육센터는 지역 랜드마크로서 지역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와함께 지역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통해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초청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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