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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재 충북대병원비료기과교수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북대병원발전후원회는 신축될 첨단 암병원(의생명진료연구동) 건립기금 모금 위원장으로 김원재(65·사진) 충북대병원 비뇨기과 교수를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충북대병원 서관 앞 부지에 건립될 첨단 암병원은 총사업비 615억원을 투입해 지하3층~지상10층, 총 114병상(암병동) 규모로 오는 2021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원재 교수는 “기금모금위원장이라는 중요한 자리를 제안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충북대병원이 충북권역외상센터와 응급센터에 이은 첨단 암병원 건립으로 도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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