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시책구상 민선7기 역점사업 발굴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 발전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2019년도 시책사업 발굴에 본격 돌입했다.

시는 2019년이 민선7기 출범 2년 차로 주요사업들이 추진되는 해로 공약과 관련된 사업으로 여성‧아동‧안전도시 관련 사업 행정혁신 사업 중앙부처 공모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고 시책사업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정의 최상의 계획이자 지난해 수립된 지속가능발전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시에서 추진할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이행 방안도 2019년도 시책구상에 담아낼 예정이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각 부서에서 수립한 1차 시책구상안을 정책자문위원회 에서 지난 21일 자치행정분과 도시환경분과를 시작으로 22일 경제항만 분과 농수산분과 23일 교육문화분과 보건복지분과 등의 자문을 거쳐 조정 하고 시민들의 의견수렴과 최종 보고를 통해 확정될 계획이다.

특히 정책자문회의를 통해 조정된 시책구상안은 이달 중에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시민들의 의견 수렴 이후 최종보고를 작성 확정된 시책구상안은 사업별 계획수립과 예산편성 등의 절차를 거쳐 2019년 신규 또는 역점사업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2019년 시책구상은 양보다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시민들이 공감하는 시책을 발굴하고 지속가능발전계획 목표를 지향할 시책을 정립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민선7기 2년차를 맞이해 계획된 사업이 본격화 될 수 있도록 시책구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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