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과대 취업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모의면접을 보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북보건과학대(총장 박용석)는 취업창업지원센터 주관으로 2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8회에 걸쳐 교내 및 천안 새마을금고연수원에서 방사선과 등 10개 학과 총 301명이 참여하는 ‘2018학년도 취업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캠프는 2018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맞춤형 취업클리닉 프로그램 중 하나로 졸업예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에 필요한 대학생의 자기표현 방법 △스피치 향상 △NCS기반 입사서류 작성법 △이미지 클리닉 △실전모의면접 등 취업에 꼭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노인영(방사선과 3년) 학생은 “취업캠프를 통해 면접관에게 나의 강점을 3분 안에 자신 있게 설명하는 법을 알게 됐다”며 “방학기간이지만 모의 취업교육을 토대로 면접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보과대 취업창업지원센터는 재학생들에게 창업 도전정신을 가진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해 오는 28~29일 양일간 치기공과 등 3개학과 창업동아리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창업캠프도 개최한다. 조석준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