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운동회 등 즐길거리 풍성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지는 증평군 도안면 주민화합행사가 다음달 1일 증평 도안초 대운동장에서 축제 한마당이 열린다.

도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연명희)가 주관하는 주민화합행사는 풍성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이날 축제에서는 △명랑운동회 △포도멀리뱉기 △훌라후프던지기 △신발 양궁 등의 체육행사를 비롯해 김지원, 이은지 등 인기 초대가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식전행사에서는 올해 새로 개설된 난타 수업 수강생들의 공연을 비롯해 도안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음 실력을 뽐내는 자리도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을 예정이다.

또한 면 발전 공헌자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도안 면민상 등 각종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연명희 위원장은“앞으로 남은기간 축제 준비에 만전을 다해 면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멋진 행사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며“많은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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