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8개국 190개 제약사 참가…제약·건강기능식품 분야 발전방뱡 모색

(동양일보 김홍균 기자) 세계 18개국 190여개 제약사가 참여하는 최대 의약품전시회인 ‘CPhI Korea 2018’이 오는 28일 개막한다.

글로벌 전시회사인 유비엠코퍼레이션한국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가 공동 개최하는 ‘CPhI Korea 2018’는 30일까지 3일 간 코엑스 D홀에서 열리며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충북테크노파크,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안전성평구소가 후원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18개국 190개 제약사가 참가하고 5000여명 이상의 방문객 및 바이어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네트워킹 및 정보 공유의 장이 다채롭게 제공될 예정이다.

CPhI Korea는 국내외 제약산업 최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B2B 전시회로, 제약 및 건강기능식품 산업 분야의 연구 개발부터 제조, 물류유통 등의 전 영역을 다루고 있다.

올해는 △PMDA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 △WHO (세계보건기구) △주요 제약시장 (미국, 유럽, 중국) 인허가 컨설팅 기관 등 전문가가 참석해 신약 및 바이오의약품의 인허가 절차에 대한 심도 깊은 컨퍼런스를 통해 중요 현안을 공유하고, 제약 산업의 무역 증진을 모색한다.

참가업체 쇼케이스를 통해 방문객 및 바이어들에게 신제품 및 신기술, 서비스, 연구성과 등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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