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공주시가 지역민의 독서 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독서문화 강좌 참여자를 모집한다.

9월부터 12월까지 총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웅진관에서는 유아 대상 ‘도서관에 온 동물’, 초등학생 대상 ‘세계가 보이는 북아트’, ‘나는야 메이커’, 성인 대상 ‘이야기교실(그림책 지도사2급)’, ‘부수로 풀어보는 한자 세 번째 이야기’, ‘감성촉촉 수채캘리’, ‘보태니컬아트Ⅱ’ 강좌를 운영한다.

강북관은 유아대상 ‘엄마, 책이랑 놀자’, 초등학생 대상 ‘열려라 책책’, ‘잡았다 요녀석’, 성인 대상 ‘한땀 두땀 프랑스 자수’, ‘참 쉽죠 드로잉2’이다.

특히, 이번에는 도서관 최초로, 펭귄비둘기, 육지거북 등 다양한 동물들을 실제로 데려와 만져보고 먹이를 주는 생태 체험 프로그램과 소눈해부, 혈흔검사와 지문감별 등 해부학연구원과 과학수사대와 같은 생명 과학 분야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공주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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