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의 태풍 ‘솔릭’ 대비 긴급회의

(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청양소방서는 19호 태풍 ‘솔릭’이 23일 한반도를 관통할 것이라고 예고됨에 따라 긴급구조통제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강화했다.

소방서는 피해 대비를 위해 △기상 진행상황 및 피해 예상지역 모니터링 △소방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전 직원 및 의용소방대 비상응소대기 △수난구조, 배수장비 사전점검 △침수 및 산사태 우려지역 예찰활동 △유관기관과의 협력대응 등을 강화,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이일용 소방서장은 “태풍대비에 만전을 기해 군민의 인명피해 및 시설물 피해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양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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