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규호 충북남부보훈지청장 취임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42대 충북남부보훈지청장에 임규호(56·사진) 국가보훈처 선양정책과장이 24일 취임한다.

신임 임 지청장은 경북 안동 출생으로 1989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 국무조정실(서기관), 대통령소속 친일재산조사위원회 조사2과장, 국가보훈처 전상심사과장, 안동보훈지청장, 전남서부보훈지청장 등을 거쳤다.

임 지청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공헌하거나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따뜻한 보훈복지 실현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보훈가족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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