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탁구 동호회 50여명 참여, 수준별 맞춤 강습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단양군청 여자탁구단은 지난 22일 지역탁구 동호회원을 대상으로 탁구교실을 운영했다.

탁구단과 군 탁구협회가 공동 주관한 탁구교실은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 및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습에는 단양군청 여자탁구단 감독인 박창익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대부분 참여해 수준별 맞춤 강습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군청 여자탁구단의 재능 기부는 매달 진행되며 단양 지역 9개 탁구 동호회 50여명이 참여해 레슨을 받고 있다. 이날 강습에는 류한우 군수가 직접 참석해 동호인들을 격려하고 환담을 나눴다.

같은 날 매포체육관에서 탁구 청소년국가대표팀(감독 양희승)의 재능기부도 진행됐다.

탁구 청소년국가대표팀은 각종 국제대회를 대비해 오는 9월 4일까지 전지훈련 중이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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