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의 읍면동 초도순방 결과 시민들로부터 모두 300여건의 다양한 건의가 쏟아졌다.

공주시는 김정섭 시장의 ‘시민과의 대화’ 가 21일 우성면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지난 달 16일부터 진행된 이번 방문은 새로운 민선7기 시정 비전을 시민들에게 알림은 물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동안 의결기관인 시의회 의원들도 함께 참여해 주민과 직접 소통하고 대화 하는 등 민심 파악에 적극 나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당초 시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1일 2개소를 방문, 7월 27일 완료를 목표로 시작했으나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시간을 조정하면서 다소 순연됐다.

시는 이번에 나온 시민 의견을 백서로 만든 뒤 각 실과에서 분담해 시정추진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공주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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