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프리뷰 전시 ‘직지산책’이 23일 현대백화점 충청점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오는 10월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열리는 2018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프리뷰 전시 ‘직지산책’이 23일 현대백화점 충청점에서 개막했다.

프리뷰 전시 프로젝트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행사로 현대백화점 충청점 7층에서 교육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운영된다.

‘직지산책’전은 메인 광장에 조성되는 직지숲의 한석현 작가, 흥덕로 일대의 공공설치미술을 담당하는 애나한 작가, 직지코리아 행사기간 펼쳐지는 미디어아트를 연출하는 윤제호 작가, 2018청주직지코리아의 미술감독을 맡고 있는 장한나 작가의 작품이 소개된다. 또 청주의 옛 모습을 성실히 수집해온 남요섭씨의 소장품도 전시된다.

교육프로그램은 2018청주직지코리아 파트너인 라폼므현대미술관이 직접 운영하며 현대백화점 충청점 하늘정원 및 커뮤니티룸에서 4가지의 주제로 진행된다.

프리뷰 전시는 2018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이 종료되는 10월 21일까지 관람 할 수 있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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