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괴산군과 6플러스지원센터는 다음달 5일 오후 2시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혜민스님을 초청해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을 주제로 9월의 괴산아카데미를 연다.

강사로 나서는 혜민스님은 마음치유학교 교장 및 뉴욕불광사 부주지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젊은 날의 깨달음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등이 있다.

저서의 제목이기도 한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완벽하지 않은 나 자신과 타인을 사랑하고 수용하는 방법을 배우며,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로 채워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괴산아카데미에는 괴산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며 “대한민국 힐링 멘토로 꼽히는 혜민스님의 강의를 통해 가슴 속에 묻어 뒀던 고민거리를 해결하고 진솔한 얘기를 나눔으로써 지역간, 세대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괴산사랑운동 전개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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