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문화원이 청주읍성큰잔치 홍보를 위해 25~26일 청주 성안길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왜장분장을 한 배우에게 물풍선을 맞추는 ‘왜장을 잡아라’ 이벤트를 개최했다.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문화원(원장 박상일)이 청주성탈환 426주년을 맞아 오는 9월 1~2일 개최되는 2018청주읍성큰잔치 축제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8~19일 성안길 일원에서 청주시내 대학생들이 시민과 왜장의 결전을 영상으로 찍는 ‘읍성을 지켜주세요’ 이벤트를 진행하고 홍보영상을 제작해 SNS 채널을 활용한 홍보를 진행 중이다.

25~26일 주말에는 청주 성안길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왜장분장을 한 배우에게 물풍선을 맞추는 ‘왜장을 잡아라’ 이벤트가 펼쳐졌다. 연극배우인 주모와 포졸이 굽는 파전을 시민들과 나누어 먹기도 하고 흥겨운 공연도 함께하는 사전홍보 행사가 이뤄졌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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